참여동기. 

한 5년 전에 봉사자들끼리 얘기하다가 여기 있다고 들어서 지원을 하였고 나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치매 걱정도 들고 치매도 알가는겸 여기서 봉사를 시작하게되었다.

힘들었던적. 

상담을 하면서 그닥 어려운점은 느끼지는 못했고 처음엔 기억다방에서 시작하였고 치매환자분들에게 책보고 읽어주고, 내가 하는 일이 전문적으로 하는것도 아니여서 그닥 힘들었던 적은 없었다.

봉사하면서 뿌듯한점.

아까도 말했듯이 치매는 무서운 질병이 아니다란걸 보호자 또는 일반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치매 예방 수칙도 알려주며 홍보하고 그러한 점이 좋았다.

자신과 비슷한 또래분들을 보시면서 느끼시는 감정이 어떤지..

특히 어르신들 중에서도 늦게 오신 분들도 계셔서 치매 초기에 접어들어 오시는 분들도 많았다. 그러한 분들을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다고 느꼈으며 보호자분들은 치매에 대해 잘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사실 홍보가 덜 된게 있어 그런거를 잘 못해준거.. 너무 늦게 알아서 빨리 알아차리지 못한점이 봉사하면서 많이 안타까웠던 순간이라 생각이 들었다. 

젊은 사람들은 치매에 대해 걱정을 안하기 때문에 자식들은 치매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고 치매 예방에 대해 잘 알지못하기에 시기를 놓쳐 어르신분들이 치매에 걸리셔서 오시는 경우가 있다.

앞으로의 목표.

기억친구 리더교육을 받았으나 아직 기초라 더욱 더 열심히 리더 교육을 받고 치매 환자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그러한 것까지 목표로 삼고 있으며, 지금은 경로당가서 예방수칙만 알려주고 있기에 계속 교육을 받아서 나의 목표인 치매 환자랑 가족들까지 치매예방을 더불어 치매 교육까지 하는게 나의 목표라 생각한다.

끝마치며,,,

퇴직하면 무얼할까 생각을 해봤는데 나는 평소에 무언가를 남을 위해서 봉사를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여서 바로 2007년에 퇴직을 하고 지금까지 봉사를 하며 남을 위해 임해왔었다. 

쉬면 나의 건강도 나빠질거고 오히려 더 무기력해질게 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남을 위해 나자신을 위해 봉사에 임할 것이다.